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씨 이야기 (문단 편집) === 경찰 === * 이(구)대로[* '구(이)대로'형사, 초반에는 구대로였으나 후반에 작가의 실수로 이대로 라고 변경된것으로 추정된다.] 경찰반장, 민주화 운동에서 경찰을 죽창으로 찔러죽인 혐의로 김철수를 구속시킨다. 무당 어머니[* 아들의 아버지이자 전 연인인 강경식의 사망 후 업보를 느끼고 스님이 된다. 그리하여 김철수씨 이야기 연재종료 후 수년이 지나서야 나온 작품인 [[백억년을 자는 남자]] 에까지 나온다.] 밑에서 자라 신기가 있어, 사람의 기운을 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능력으로 김철수에게서 칠흑같은 어둠을 보게 된다. 경찰 내에서 성공했던건, 외삼촌 겸 친아버지인 강경식의 역할이 없지 않으나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인정받아서 승진하였던 것이 컸다. 범인의 기운을 정확하게 느끼는 신기가 있어서 용의자가 여러명이거나, 증거부족 등으로 진범을 알 수 없거나 알기 어려운 사건마다 혼자 정확한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만 계속 파헤쳐 수사하여 결국 증거를 잡아내니까, 소속 부서 내 미해결사건이란 사건은 본인이 전부 다 해결했기 때문이다. 간부급이 되었을때도 용의자들을 보다가 부하경찰들에게 '얘를 조사해봐라'라고 찍어주면 그 사람이 항상 진짜 범인이었다.[* 아무래도 집안 자체가 신기있는 편이다. ] 김철수가 체포될때 같이 잡혀온 시위자들 수십명 중에서도 누가 시위현장에서 폭력을 쓰고 안 썼는지 얼굴만 보고 구별해서 폭력 안 쓴 사람들은 다 석방하는데, 남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대화할때 저 형사반장이 어떻게 자신들이 폭력을 쓴걸 알아냈냐며 놀라워한다. 김철수를 인류를 위협할 악마라고 느낀 대로는 김철수씨와 같이 잡혀온 최민주[* 민주화 운동권 인물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등장인물. 구치소에서 만난 김철수씨에게 보리빵이란 별명을 붙여주고, 살갑게 지낸다. 출소 후에 최애국으로 개명하여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김철수씨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뒤에서 김철수씨를 몰래 도와준다.]를 비롯해 김철수씨와 동고동락을 하던 운동권 친구들을 속여 김철수씨에게 죽창으로 경찰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씌우려 하지만 민주화 운동의 성공과 함께 이는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김철수씨에게서 대로는 악마를 다시 한 번 보게 되며 그 후, 대로는 김철수의 뒤를 쫓았고 그에게 총을 겨누지만 평정심을 잃은 그의 총알은 김철수씨의 귀를 스쳐갈 뿐이었고 이를 못마땅히 여긴 동료형사들에게 저지당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로는 형무소에서 복역하게 되고, 복역중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김철수씨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출소 후, 그는 자기자신을 김철수씨라는 악마에게서 세상을 지킬 구세주라 칭하며 김철수씨를 다시 죽이려 든다. 그러나 김철수씨를 다시 만났을 때 이미 김철수씨는 인류 멸망을 포기한 채였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안 이대로는 조용히 돌아간다. 그 후, 백억년을 자는 남자 80화에 다시 나왔다. 죽은 어머니의 묘 앞에서 양승조와 만났다. * 강경식 강경식은 국졸[* 헤헤를 고문할 때 내가 국졸이라서 깔보는 거냐! 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볼때, 설정이 바뀌었거나 ""친아들에게도 국졸이라는 것을 알리기 싫었거나"" 둘 중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출신의 빽도 없는 경찰이었지만 경찰서에 잡혀온 사람들을 끔찍한 고문으로 간첩 자백을 하게 만들거나 고문으로 죽인 다음 간첩으로 만들어 버리는 악마 같은 인간으로, 극중에서 고문을 즐기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이러한 악행을 장기간 반복하여 경찰서장까지 올라서는 인물이다. 대로의 삼촌이기도 하며, 김철수의 엄마, 헤헤 또한 이빨을 뽑는 등 끔찍하게 고문하여 만든 정신병자로 만든 장본인. 그러나 인간 강경식은 조카인 이대로를 어릴 때부터 아들처럼 생각하며 매우 사랑하였다. 그는 항상 대로에게 자주 찾아와 선물을 사주었고, 조카인 대로를 위해 자기 집에 따로 조카 방도 만들어 놓고 같이 살자고 했을 정도였다. 조카 대로가 삼촌인 자신을 따라 경찰이 되었을 때는 누구보다 기뻐했다. 하지만 출세를 위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았던 그의 악행[* 과거에 자신의 비리와 비밀을 알고 있던 부하이자 조카 대로의 선배 형사(나영희의 아버지)를 몰래 살해했고, 대로가 이를 목격하고 삼촌 강경식에게 불신감을 느낀다.]으로 인해, 아들과 같았던 조카 대로의 총에 맞아 죽는다. 무당인 대로의 어머니에 의해 대로가 강경식의 실제 아들인 것으로 밝혀진다. 즉 이대로는 강경식의 사생아인것[* 사실 대로의 엄마가 강경식의 동생인데 동생에게 집착하는 장면과 대로가 강경식의 친아들이란 사실에 근친상간인가하는 추측이 존재했지만 작가가 직접 아니라고 밝혔다.https://m.blog.naver.com/ssdj2002/221995728110 ] 같은 동네에 살았던 연인이었다고 하며 대로 모자에게 진심으로 집착한 건지 노인이 될 때까지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고, 나쁜 짓해서 번 돈을 친아들이자 대외적으로 조카인 이대로의 성장에만 다 투자하였다. 이대로는 엄마가 유명한 무당이긴 했어도 묘사상 아주 부유할만큼 돈을 벌지는 못했는데, 한국경찰 내 탑급 간부인 강경식의 꾸준한 지원으로 서민치고는 유복하게 자랐다. 사실상 중산층급 경제지원을 받고 살았으니. 강경식은 주기적으로 무당인 동생을 보러간다. * 나정진 나영희의 친아버지이자 강경식의 부하직원. 강경식에게 살해당한후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다. 강경식과 달리 사람들을 취조라는 명목하에 고문하지도 않았도 헤헤도 병원에서 치료받을수있도록 도와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